인공지능(AI)·사이버보안 등 첨단과학기술 적용 무기체계 품질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신상범)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는 3월 25일, 대전 국방신뢰성연구센터에서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방기술품질원 기술연구본부(본부장 장지형)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AI융합시험연구소(소장 김영문) 간의 사전 협의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양 기관은 AI·사이버보안 등 첨단과학기술이 적용되는 무기체계의 품질관리를 위한 공동연구를 본격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표준 및 인증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하고, 첨단과학기술 분야 인재양성 및 교육 훈련을 상호 지원할 계획입니다.
국방기술품질원 장지형 기술연구본부장은 ”우리 기관은 미래 무기체계의 품질향상을 위해 표준, 인증, 신뢰성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국방력 증대와 국방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