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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국립호국원 참배 및 시무식 개최

2024. 01. 02

갑진년 새해 맞아, 전직원 새로운 각오 결의

국방기술품질원장 국립호국원 참배

2024년 새해를 맞아 원장 등 7명의 주요보직자가 경남 산청 소재 국립호국원을 방문하여 참배했다
국방기술품질원 임직원 일동은 국립호국원 방명록에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국방기술품질원장 및 주요보직자가 국립호국원을 방문하여 기념촬영을 했다


국방기술품질원 시무식 및 상반기 정년퇴임식

퇴직(예정)자 3명(한봉윤님, 임회성님, 김인식님)이 감사장, 기념패, 꽃다발을 수여받았다
(왼쪽부터) 한봉윤 수석연구원, 임회성 책임연구원, 김인식 수석연구원이 퇴직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시무식에서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장은 ‘주인공’과 ‘웃음’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허 원장은 “작년에는 ‘우리가 우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자’고 이야기 했다며, △행복한 기품원, △소통하는 기품원, △수준 높은 기품원, △효율적인 기품원, △소신 있는 기품원이 되고자 했다”고 신년사를 시작했다.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장은 본원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어서 첫 번째로 ‘주인공’이라는 단어를 제시하면서 “나[我] 뿐만 아니라 나의 가정, 나를 둘러싼 사람들, 내가 살고 있는 이 사회도 여러분이 존재해야 만들어지는 것으로, 바로 여러분이 삶의 주인공”이라고 말함과 동시에, “올해는 내가 내 삶의 주인공이 되고 이를 통해서 나의 생각, 말과 행동이 ‘주인공’다워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허 원장은 두 번째로 ‘웃는 기품원’을 제시하였다. “행복을 이루는 요소에는 낙(樂), 희(喜), 열(悅)이 있다”고 하면서 “사람이 너무 진지하게 성취를 위한 높은 수준의 희열만 추구하면서 살기에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다”며, “올해는 조금 더 소소하고 가벼운 즐거움, 유머와 위트가 있는 기품원이 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출근 시간에 습관적으로 인사하는 것보다 상대방이 웃을 수 있도록 기분 좋은 말을 더 얹는 등 우리가 회사를 더 밝게 만드는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허 원장은 “올해는 우리 기품원이 아주 작은 일에도 많이 웃을 수 있는 멋지고 값진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은 퇴직자와 직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막을 내렸다.

기품원 직원들이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퇴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