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HDBK-516 개정(Rev. C → Rev. D)
2026년 5월 26일 미 공군은 군용항공기 감항인증기준인 MIL-HDBK-516D를 공식 발간하며 MIL-HDBK-516C를 대체하였다. 이는 2014년 12월 Rev. C가 발간 이후 약 12년만에 이루어진 전면개정으로, 최신 항공기술 발전추세를 반영하고 감항성 심사 과정에서 기준 해석의 모호성을 줄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정으로 평가된다. 이번 개정은 단순 기술기준의 수정이 아닌 감항인증 체계 전반을 재정비한 것으로 크게 세 가지 변화가 주목된다.
첫째, 감항인증기준의 구성체계와 기술분야가 전면 개편되었다. Rev. C에서 기술분야별로 기준(Criteria), 표준(Standards), 적합성 검증방법(Method of Compliance) 체계로 구성되었으나, Rev. D에서는 하나의 기준을 “표준과 적합성 검증방법의 결합 개념으로 재정의하였다. 또한, 적합성 검증방법을 비행시험 전과 운용시험 단계에서 수행해야 함을 제시하고, 검사, 분석, 시범, 시험 등으로 구분하였다. 더불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기술분야를 통합하여 Rev. C의 진단계통(10장), 시스템 안전(14장), 승객 안전(18장)은 각각 항공전자(11장), 시스템엔지니어링(4장), 승무원 시스템(9장)으로 통합되었다. 마지막으로 기존 8장 항공기 세부계통의 하위절에 포함되던 8.7절 공증급유가 별도 기술 분야인 10장으로 분리되었다.
둘째, 설계 중심의 감항인증 체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엔지니어링 환경을 적극 반영하였다. Rev. D는 감항성 평가 범위를 설계 단계(As-Designed)로 명확히 하고, 생산·정비·운용 단계는 지속감항 및 유지감항 체계와 구분하였다. 또한, 모델 기반 시스템엔지니어링(Model Based System Engineering, MBSE),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M&S), VV&A 등 디지털 기반 감항성 입증 개념을 반영하여 미래 개발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표 1. MIL-HDBK-516D 주요 개정 사항
| Ch |
Rev. C |
Rev. D |
비고 |
| 4 |
시스템 엔지니어링 |
시스템 엔지니어링 |
통합 |
| 5 |
구조 |
구조 |
유지 |
| 6 |
비행기술 |
비행기술 |
유지 |
| 7 |
추진체 및 추진체 장착 |
추진체 및 추진체 장착 |
유지 |
| 8 |
항공기 세부계통 |
항공기 세부계통 |
유지 * 8.7절 공증급유 분리 |
| 9 |
승무원 시스템 |
승무원 시스템 |
유지 |
| 10 |
진단계통 |
공증 급유 |
신설 |
| 11 |
항공전자 |
항공전자 |
통합 * 10장 진단계통 통합 |
| 12 |
전기시스템 |
전기시스템 |
유지 |
| 13 |
전자기 환경영향 |
전자기 환경 영향 |
유지 |
| 14 |
시스템 안전 |
(예비) |
* 4장 시스템 엔지니어링에 통합 |
| 15 |
컴퓨터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
컴퓨터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
유지 |
| 16 |
정비 |
정비 |
유지 |
| 17 |
무장/장착물 통합 |
무장/장착물 통합 |
유지 |
| 18 |
승객 안전 |
(예비) |
* 9장 승무원 시스템에 통합 |
| 19 |
재료 |
재료 |
유지 |
표 1. MIL-HDBK-516D 주요 개정 사항
셋째, 인공지능 등 신기술에 대한 감항인증 방향을 제시하였다. 당초 별도 기술분야로 신설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인공지능은 독립장으로 편성되지는 않았지만, 처음으로 별도 절을 마련하여 감항성 측면의 고려사항을 제시하였다, 미 공군은 인공지능의 설명 가능성, 불확실성 등의 동작특성으로 현재 단계에서 독립적인 감항인증기준을 마련하기보다 기존 소프트웨어 기준을 적용하면서 추가 연구와 국제적인 논의를 통해 인증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번 Rev. D 발간은 국내 군 감항인증체계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현재 우리 군 표준감항인증기준 Part 1은 MIL-HDBK-516C를 기반으로 제정된만큼, 최신 국제기준을 반영한 개정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개정 과정에서는 그동안 수행된 감항성 심사 경험과 국내 환경을 반영하여 기술분야별 용어와 요구사항을 제정비하고, 미래형항공기와 인공지능 등 신기술 적용을 위한 인증기준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 또한 MBSE와 M&S 등 디지털 기반의 감항인증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과 제도적 기반을 함께 강화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방기술품질원 감항인증연구센터는 2024년부터 AA&S(Aircraft Airworthiness & Sustainment) 등을 통해 MIL-HDBK-516D 개정동향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왔으며, 개정 초안 분석과 기술분야 변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학회발표 등을 통해 공유하며 국내 군 감항인증체계 발전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최신 국제 감항인증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우리 군 감항인증 제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민간의 단계적 실증 특례 기반의 미래형항공기 감항인증체계 구축 동향
미래 항공모빌리티 시대를 앞두고 국내에서는 도심형 항공기의 안전한 상용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특히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실증사업을 위한 특별감항증명 및 실증비행허가지침을 마련하고, 신기술이 적용된 미래형항공기의 시험·실증을 통해 비행 데이터를 축적하는 단계적 인증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토교통부는 K-UAM Grand Challenge를 통해 새로운 형상의 비행체를 대상으로 비행성능과 안전성, 교통관리체계, 운항절차 등을 단계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전남 고흥에서 수행된 개활지 중심의 1단계 실증에 이어, 현재는 인천 아라뱃길 일원에서 도심환경을 반영한 2단계 실증을 추진하며 실제 운용환경에서의 안전성과 운용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러한 실증사업은 국민이 새로운 교통체계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기체 인증과 운용 경험을 축적하여 향후 인증제도와 운항기준을 고도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민간의 이러한 단계적 실증 접근은 군 감항인증체계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분산전기추진 등 신기술이 적용되는 군용 미래형항공기는 기존 감항인증기준만으로 비행안전성을 충분히 평가하기 어려운 만큼, 초기 단계에서 모든 인증기준을 마련하기보다는 비행허가를 통한 시험·실증과 운용 데이터 축적을 우선 수행하고,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항기준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실증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인, 운용 제한사항, 계통별 성능, 적합성 입증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감항성회보, 기술지침 및 표준감항인증기준 개정에 활용한다면, 미래형 군용항공기의 기술적 불확실성을 줄이고 신기술에 적합한 인증체계를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우리 군도 이러한 단계적 감항인증체계를 도입한다면 미래 항공전력의 비행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미래형항공기 획득과 전력화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MAD-R 개정에 따른 유럽 군 감항 상호인정 절차 최신화
국가 간 군 감항 상호인정은 상대국 감항당국의 제도, 조직, 업무 및 시스템을 상호 평가하고 인정하는 절차로, 유럽방위청(EDA)의 유럽 군 감항 인정 문서(EMAD-R, European Military Airworthiness Document-Recognition)를 기반으로 수행된다. EMAD-R은 군 감항당국간 상호인정 절차를 규정한 문서로, 군 감항당국 인정 질의서(MARQ, Military Airworthiness Recognition Question-set)를 부속서로 포함하고 있다.
최근 EMAD-R은 지속적으로 개정되어 현재는 Edition 3.2가 적용되고 있다. Edition 2.0에서 3.0으로 개정되면서 상호인정 절차가 기존 24단계에서 준비·인정·유지의 3개 범주와 13단계로 간소화·체계화되었으며, 신규 추가된 이행합의서(Implementing Agreement)를 통해 인정방법을 반영하는 방향 등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Edition 3.0에서 3.1로 개정되면서 MARQ 일부 항목이 추가·수정·삭제되어 감항당국의 권한, 기록관리, 교육훈련 등 평가요소가 보완되었다.
한편, 2025년에 Edition 3.1에서 3.2로의 개정은 EMAD-R 인증서 양식 변경에 해당하는 경미한 변경으로 정리된다.
이처럼 군 감항 상호인정 절차가 평가의 명확화, 체계화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상호인정 협정 체결 시 최신 EMAD-R 절차와 MARQ 변경사항 등을 적시에 반영하기 위한 지속적 검토가 필요하며, 국제 상호인정 제도 환경변화와 국제기준과의 조화를 위해서도 절차와 평가기준의 지속적인 최신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FAA, 조종실음성기록장치(CVR) 최소 기록시간 25시간으로 확대
미국 FAA는 2026년 2월 2일 「25-Hour Cockpit Voice Recorder (CVR) Requirement, New Aircraft Production」 Final Rule을 공표하였다.
조종실 내부의 음향 환경, 승무원 간 대외 통신 내용, 경우에 따라서는 필수 데이터링크 메시지 등을 기록하는 장치인 항공기의 조종실음성기록장치(CVR, Cockpit Voice Recorder) 최소 기록시간을 확대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기존 CVR은 최소 2시간의 음성정보를 저장하도록 요구되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CVR의 최소 기록시간이 25시간으로 확대되어 보다 장시간의 음성기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해당 최종 규칙은 2023년 규칙제정예고(NPRM, Notice of proposed rulemaking)를 통해 제안된 이후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2026년 2월 최종 규칙으로 확정·시행되었다. 이를 통해 사고 및 준사고 발생 시 사고조사관 및 민간항공당국, 운용자가 보다 충분한 음성기록을 확보하여 사고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유사 사고의 재발 방지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FAA는 항공기 종류와 운용 형태에 따라 3단계의 단계적 적용시기를 마련하였다. 규모를 고려하여 적용 대상을 세분화하고, 항공기 유형에 따라 1년 또는 3년의 단계적 적용기한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항공기 제작사와 운용자가 개정된 기준에 맞춰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FAA는 25시간 CVR과 기존 2시간 CVR의 장비 가격 차이가 크지 않으며, 기술기준과 운용절차도 대부분 동일하여 추가 비용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하였다.
이번 FAA 최종규칙은 기록시간 확대를 통해 사고조사의 신뢰성을 강화하려는 국제적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장시간 임무 수행과 복합적인 운용환경을 고려했을 때 향후 국내 군 감항 분야에서도 음성정보뿐 아닌 장시간 임무데이터 등 기록장치의 정확성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기술적·제도적 검토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ASA, 전기·하이브리드 추진 항공기 유지감항 AMC/GM 개정
유럽항공안전청(EASA)은 2026년 2월 3일 「ED Decision 2026/002/R」(Continuing airworthiness rules for electric-and hybrid-propulsion aircraft and other non-conventional aircraft)을 발표하고, 전기·하이브리드 추진 항공기와 기타 비전통 항공기의 유지감항(Continuing Airworthiness) 관련 AMC(Acceptable Means of Compliance) 및 GM(Guidance Material)을 개정하였다.
그림 1. ED Decision 2026/002/R
EU가 2025년 시행한 전기·하이브리드 추진 항공기 및 기타 비전통 항공기의 유지감항 관련 시행규정인 Commission Implementing Regulation (EU) 2025/111의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EASA는 2026년 2월 3일 「ED Decision 2026/002/R」을 발표하고, 해당 시행규정의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AMC 및 GM을 개정한 것이다. ED Decision 2026/002/R에 따르면 이번 AMC/GM 개정은 EASA가 추진 중인 규정개정 과제(Rulemaking Task, RMT.0731) 「New Air Mobility」의 세부과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처럼 기존 유지감항 AMC/GM을 전기·하이브리드 추진 항공기와 비전통 항공기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정한 것은 인증뿐 아니라 이후 운용 및 정비단계의 유지감항 관리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EASA의 최신 규제 동향을 보여주며, 정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국내에서도 전기추진 항공기와 신개념 항공기 등의 확대에 대비하여 유지감항 관련 기준 및 정비체계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차세대 엔진 개발 동향
미국을 포함한 해외 항공선진국에서는 항공기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첨단 항공엔진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차세대 항공 엔진 개발의 경우, 군용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 중이다. 주요 추진 중점 분야로는 고추력 확보, 항속거리 향상, 전력 및 열관리 능력 확대, 디지털 기반 개발체계 적용을 고려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이 항공엔진 개발 선두주자로서 여러 엔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차세대 적응형 추진 프로그램(Next Generation Adaptive Propulsion, 이하 NGAP)을 통해 적응형 사이클 엔진 개발을 추진 중이며, 유럽 또한, 미래전투항공체계(Future Combat Air System, 이하 FCAS) 및 글로벌 전투항공 프로그램(Global Combat Air Program, 이하 GCAP)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투기용 추진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미국 항공엔진 개발현황을 살펴보면 미국의 대표 엔진 개발업체인 Pratt & Whitney 社와 GE 社를 필두로 기존 단순 추진기관 개념에서 벗어나, 항공기 체계와 연계된 통합 동력·추진체계로써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Pratt & Whitney 社는 연료효율, 생존성, 전력 및 열관리 능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XA103 적응형 엔진 개발을 추진 중이며, GE 社는 현용 최첨단 전투기 엔진 대비 더 긴 항속거리와 향상된 열관리 능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XA102 엔진을 개발 중이며 이를 표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구체적으로는 다음 주제에 더 자세하게 담았다.
표 3. 미국 항공 엔진 개발 현황
| 프로젝트/엔진 |
업체 |
엔진 계열 |
주요 개발 방향 |
| NGAP/XA102 |
GE |
적응형 사이클 터보팬 |
임무 조건별 유동 제어, 항속 거리 향상, 열관리, 고추력·고효율 병행 |
| NGAP/ XA103 |
P&W |
적응형 사이클 터보팬 |
연료효율, 생존성, 전력·열관리 능력 향상 |
표 1. MIL-HDBK-516D 주요 개정 사항
그림 2. XA103 Engine
그림 3. NGAP Pratt & Whitney XA103 디지털 트윈 기반 설계
유럽은 민간 분야 및 국가별 항공산업 전략과 연계하여 범국가 프로젝트 차원의 오픈팬, 소형 고효율 코어,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지속가능 항공유 대응 등이 개발되고 있으며, 고효율 코어, 전력추출, 열관리, 연료 다변화 측면에서 추후 군용 첨단 항공엔진 개발에도 참고 가능한 기반기술로 활용될 것이라 사료된다. 유럽 항공엔진 개발 현황은 다음과 같다.
표 4. 유럽 항공 엔진 개발 현황
| 프로젝트/엔진 |
엔진 계열 |
주요 개발 방향 |
| FCAS/NGFE |
차세대 전투기용 터보팬 |
고효율·고성능 전투기 엔진, 압축기·제어·고온부 기술 |
| GCAP Power & Propulsion |
차세대 전투기용 터보팬 |
고추력, 고효율, 전력·열관리, 저피탐 항공기 통합 |
표 4. 유럽 항공 엔진 개발 현황
GE Aerospace ·Pratt & Whitney, 차세대 적응형 사이클 엔진 조립 준비 검토 완료
GE Aerospace는 2026년 5월 11일 미국 공군의 차세대 적응형 추진(NGAP, Next Generation Adaptive Propulsion) 프로그램을 위해 개발 중인 XA102 적응형 사이클 엔진이 조립 준비 검토(Assembly Readiness Review, ARR)를 완료했다고 발표하였다. GE Aerospace는 이번 개발에 전통적인 2차원 도면을 대체하는 완전 통합 디지털 엔진 모델을 활용하였으며, 해당 디지털 체계가 설계·제조·검사 과정을 통합하여 정확도 향상과 생산 일정 단축에 기여한다고 설명하였다.
앞서 Pratt & Whitney도 2026년 5월 8일 NGAP 프로그램의 XA103 적응형 사이클 엔진에 대해 첨단 디지털 도구, 디지털 검증 도구를 활용하는 등 완전 디지털 방식의 ARR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미국 공군 NGAP 프로그램에서 적응형 사이클 엔진 개발이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GE Aerospace와 Pratt & Whitney 모두 디지털 기반 개발방식을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항공기 엔진 개발의 최신 동향을 보여준다.
EUROCAE 무인항공체계 감항 및 안전교육 참가
감항인증1팀 안종무 선임연구원은 2025년 11월 2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EUROCAE(European Organisation for Civil Aviation Equipment) 기관에서 「UAS Airworthiness and Safety Training」에 참가하여 유럽의 무인항공체계(UAS, Unmanned Aircraft System) 관련 감항인증 제도와 안전성 평가 체계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하였다.
교육에서는 유럽 무인항공체계 규제 프레임워크와 감항인증 절차를 비롯하여 시스템 안전성 평가(System safety assessment) 방법 및 EUROCAE의 주요 가이드문서(ED-79B, ED-135) 등의 내용으로 최신 제도와 기술 동향을 학습하였다.
특히 EASA에서 활용 중인 위험도 기반 운용 안전성 평가 기법인 SORA(Specific Operation Risk Assessment)의 단계별 평가 방법과 최신 개정 동향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SORA 개정(v.2.0->2.5)을 통해 산재되어 있던 Containment 내용을 Step 8에 반영하고, 용어 표준화 및 강건성 정의를 개선하는 등 평가체계가 체계적으로 정비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향후 SORA 3.0에서는 기존 버전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공중 위험요소에 대한 내용이 보다 정교화될 예정으로, 유럽 무인항공체계 안전성 평가 제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다양한 형태의 소형 무인항공기와 신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항공기의 개발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설계 기반 감항인증 제도를 보완하기 위한 운용 측면의 안전성 평가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항공 선진국의 무인항공체계 감항인증 절차와 방법 등의 전문지식은 향후 국내 무인항공체계 감항인증 업무 및 제도 발전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무인기 획득·운용환경과 관련 법·제도와의 특성을 반영한 후속 연구를 통해 국내 실정에 적합한 제도화 마련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 4. EUROCAE 교육관계자와 교육대상자 단체사진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제도발전 간담회 개최
감항인증연구센터는 2025년 12월 2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방위사업청 인증기획과가 주최한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제도 발전 간담회」를 주관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첨단 항공전력의 신속한 전력화를 위한 획득제도 변화와 미래형 항공기 및 첨단 항공엔진 개발에 대응하는 군 감항인증 제도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민·군 감항인증 전문기관과 군 항공기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제도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공군, 육군,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국방기술품질원 등 기관별로 감항인증 제도 관련 현안과 개선 필요사항을 발표하고, 참석 기관 간 질의와 토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기관 간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기품원은 감항인증 기본계획 및 로드맵 등의 관점에서 '군 감항 업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관리체계 수립' 의 안건을 제기하였다. 또한,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군 비행허가제도 필요성, AAV/MUM-T 등 신개념 항공기의 감항인증 추진방안, 생산확인 결과에 대한 인증서 발급제도 등 총 13개의 안건이 제기되어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군 감항인증 제도 관련 각 기관 입장에서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가 있었으며, 향후 제도 개선과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F-X 체계개발 지형추적컴퓨터 사업 절충교역 기술이전 교육 참여
25년 1월 18일부터 2월 11일 동안 KF-X 체계개발 사업 내 지형추적컴퓨터 사업 절충교역의 일환으로 기술이전 교육이 Elbit Systems 본사(이스라엘 하이파)에서 진행되었다.
김동욱 선임연구원은 Elbit Systems에서 개발하는 지형추적컴퓨터(Terrain Following Computer, 이하 TFC) 개발 관련 시스템 안전 분야 기술이전 교육 수강 목적으로 해당 교육을 참석하였으며, 이스라엘에서의 27박 29일간의 일정을 수행 후 복귀하였다.
이번에 기술이전 교육대상 구성품인 TFC는 지형추적시스템(Terrain Folloiwng System)을 수행하기 위한 장비로 조종사에게 전천 후 자동 저고도 전술 비행 능력을 제공하여 통제된 지형 충돌(Controlled Flight Into Terrain)을 방지 및 적의 위협을 회피함으로써 조종사의 안전과 전투기의 임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첨단 항전 장비이다. TFC의 핵심 알고리즘 및 기술적 특징은 다음 표와 같다.
표 5. TFC 핵심 알고리즘 및 기술적 특징
| 핵심 알고리즘 |
기술적 특징 |
| 레이더 제어 |
- AESA 레이더 데이터 기반으로 필요한 지형 정보 선택 및 스캔
|
데이터 융합 (Data Fusion) |
- 사전에 탑재된 디지털 지형 고도데이터(Digital Terrain Elevation Data, 이하 DTED)와 레이더 데이터를 융합하며 두 데이터 소스 간 불일치 발생 시 더 높은 고도 선택 통해 위험 최소화
|
| 항공기 성능 데이터베이스 |
- 항공기의 공기역학적 성능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비행 가능 성능을 실시간으로 계산
|
| 비행경로 계산 및 유도 |
- 항공기의 현재 성능 한계 내 비행 가능한 최적의 저고도 비행경로 계산 등을 통해 자동조종장치 또는 조종사 시현장치에 제공
|
표 5. TFC 핵심 알고리즘 및 기술적 특징
본 기술이전 교육을 통해 현재 국내에서는 개발 경험이 전무한 TFC의 개념부터 KF-X TFC 사업 개요, 나아가 TFC 개발 사례 기반의 시스템 안전 분석 및 평가기법까지 TFC 개발에 필요한 시스템 안전 분야 감항인증 기법 및 관련 전문지식 등을 습득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다.
본 기술이전 교육은 TFC라고 하는 비행기 핵심 구성품의 해외 항공선진국 개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기품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사업인 부품국산화 품목에 대한 감항영향성 검토 등, 국내 구성품 개조·개발 관련 감항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림 5. Elbit Systems 교육관계자와 교육대상자 단체사진
청 정책연구용역
(군용항공기용 엔진 감항인증 방안 연구) 연구 결과
기품원 감항인증연구센터는 군용항공기용 엔진 감항인증 절차의 정립 및 엔진 표준감항인증기준 수립 목적의 청 정책연구용역을 수탁받아 25년 12월부터 26년 6월까지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5월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최종보고회 및 6월 2일 결과보고서 등의 과제산출믈 제출을 끝으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본 연구과제의 과업 범위는 크게 3가지로 국내 첨단 항공엔진 개발 동향 및 국외 엔진 감항인증 기준 조사·분석, 군용항공기 엔진 표준감항인증기준 수립 방안 연구, 엔진 감항인증 절차 및 표준감항인증기준 수립 방안(전략) 실효성 검토를 중점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진행과정에서 정부기관(청 첨단항공엔진개발사업팀)을 포함하여 엔진 관련 산·학·연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특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엔진 형식인증(TC) 발급 외 비행시험 직전 단계까지의 엔진 검증 단계인 IFR(Initial Flight Release)을 고려해달라는 의견 등 현 국내 첨단엔진 개발 상황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이슈사항을 제기함에 따라 이를 연구내용에 반영함으로써 연구 실효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 밖에도, 청 정책연구용역 과제의 일환으로 미 항공우주학회(American Institute of Aeronautics and Astronautics, 이하 AIAA)에서 주관하는 AIAA SciTech Forum 2026 참석을 통해, 고효율 항공엔진 사이클 및 추진기술 등 해외 항공엔진 개발 및 인증체계와 연계될 수 있는 해외 최신 엔진 기술 동향을 연구내용에 반영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첨단 항공엔진 개발 동향 및 국외 엔진 감항인증 기준, 군용항공기 엔진 감항인증 대상 추가를 위한 법령 및 훈령 개정 방향과 더불어 엔진 표준감항인증기준(Part E) 수립 내용 등을 성공적으로 도출할 수 있었으며, 해당 연구 결과는 연구과제 발주기관인 인증기획과를 포함해 엔진 관련 산·학·연이 모인 최종보고회(26년 5월)를 통해 공유하였다. 최종보고회 결과, 과제 발주기관의 장인 인증기획과장을 포함해 과제 평가위원으로부터 규정 개정(안) 및 표준감항인증기준 Part E에 대해 일부 보완 시 당장 실적용에도 무리 없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수의 항공 및 추진시스템 관련 국내학회 5건, 해외학회 1건에서 학술발표를 진행하였다. 특히, 6월 24일에 예정된 미 감항인증 컨퍼런스(AA&S Conference)에서의 연구성과 발표는 24년부터 26년까지 3년 연속으로 연사로써 초청받아 발표 진행하는 건으로 기품원 감항인증연구센터의 전문성을 드높였다. 국내·외 학회별 세부 발표주제는 다음 표와 같다.
표 6. 학회별 세부 발표주제
| 구분 |
발표주제 |
주저자 |
| 추진 공학회 |
- 군용항공기용 엔진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수립 방안 연구
|
선연 박상수 |
| 항공우주학회 |
- 엔진 인증을 위한 MIL-HDBK-516 기준 분석 연구
|
선연 신재혁 |
|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
- 엔진 감항인증 정책 반영을 위한 제도개선방향
- 엔진 인증기준 수립 기본 방향연구
- 엔진 인증기준 비교 연구
|
선연 신재혁 선연 안종무 등 |
| AA&S 컨퍼런스 |
- Establishment of Certification Criteria for Military Aircraft Engine in Korea
|
선연 신재혁 |
표 6. 학회별 세부 발표주제
미래 항공전력 무기체계 대응을 위한 감항인증 연구 추진 동향
감항인증연구센터는 미래 항공전력 확보를 위한 감항인증 제도와 인증기준 마련을 목표로 총 2건의 위탁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연구는 지난 수행한 선행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실제 감항인증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와 기준을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감항인증1팀은 지난해 ’신기술 적용 미래형항공기(AAV) 군 감항인증기준 수립 방안 연구‘를 통해 국내·외 신기술 동향과 인증기준을 조사·분석하여 군용 미래형항공기 감항인증기준(안)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군용 미래형항공기(AAV) 인증체계 수립을 위한 감항인증 제도개선 및 기준 고도화 연구‘를 수행한다. 선행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기준별 적합성 입증밥법과 입증문서를 구체화하고, 최신기술을 반영한 인증기준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감항인증 관련 제도, 민군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검토하여 군 감항인증 제도개선 방향을 제시하여 실질적인 인증체계 구축 연구를 수행한다.
감항인증2팀은 유·무인복합체계에 대한 감항인증 연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4년 상호운용성 분야, ‘25년 보안네트워크 분야 감항인증 방안에 이어 이번 연구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화 협업 수준 감항인증 방안을 중점적으로 연구한다. 특히 원격통제형뿐 아니라 반자율형까지 단계별 감항인증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향후 완전자율형 유무인 복합체계 감항인증 연구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두 연구는 단순 기술 동향 조사에서 벗어난 실질적인 적용성과 제도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용 미래형항공기 기준 수립에서 인증체계 구축으로, 유무인 복합체계는 핵심기술별 연구에서 단계별 감항인증체계 구축으로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감항인증연구센터는 앞으로도 미래 항공무기체계의 기술 발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군 감항인증 제도 및 기준 고도화를 통해 첨단 항공무기체계의 비행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감항인증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감항인증 컨퍼런스(AA&S) 참석 및 발표를 통한 지속적 연구성과 공유 및 업무 협력
감항인증연구센터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세계적 수준의 감항인증 컨퍼런스인 AA&S(Aircraft Airworthiness & Sustainment)에 참가하여 해외 감항인증 최신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특히 매년 영어 발표를 통해 국내 감항인증 연구성과와 한국 감항인증 사례 등을 세계 각국의 감항인증 전문가들과 공유함으로써 우리나라 군 감항인증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있다.
2024년 8월 19일부터 22일 4일간 미국 샌 안토니오에서 개최된 AA&S 컨퍼런스에는 신재혁 선임연구원이 참가하여 '한국 군 운용 군용항공기의 공중급유 기능 추가에 따른 감항인증 기준 선정과 적합성 입증 방법'과 '유럽 군 감항 상호인정 문서 개정 내용과 한국 군 감항당국의 상호인정 현황' 2개의 발표를 연속하여 진행하였다. 국내 감항인증 연구성과 및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한국 감항인증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Boeing와 Lockheed Martin 등 해외 주요 감항기관의 관계자들과 교류를 통해 최신 연구성과와 국제 발전 동향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그림 6. 2024년 AA&S 발표(선연 신재혁)
그림 7. 2025년 AA&S 발표(선연 김동욱)
25년 5월 12일부터 14일 3일간 미국 데이턴에서 개최된 AA&S 컨퍼런스에는 김동욱 선임연구원이 참가하여 한국 감항인증 관련 소개 및 교육시스템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24년도에 이어 미국 군 감항인증 기준인 MIL-HDBK-516에 대한 개정 진행사항 세부내용과 특히 구조 분야 개정 내용을 조기에 확보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번, 2026년에는 6월 22일부터 25일 4일간 미국 데이턴에서 신재혁 선임연구원(감항인증1팀장)이 엔진 인증기준 수립 방안에 대한 연구 내용의 주제를 발표한다.
이번은 특히, MIL-HDBK-516D 개정사항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교육과정이 편성되어 있어, Dayton Aerospace 등 해외 감항 전문가들과 감항인증 기준 수립 및 적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일정상 2026년 AA&S 관련 세부내용은 이번 회보에 자세하게 담지 못하여 DTaQ-AIB-26-02에 담을 예정이다.
그림 8. 2026년 AA&S 발표(선연 신재혁)
이렇듯 감항인증연구센터는 AA&S 컨퍼런스의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해외 최신 감항인증 제도와 정책 변화, 연구성과를 공유 및 활용하며, 세계적 수준의 감항인증 전문가 및 기관과의 인적 네트워크 또한 구축해 왔다. 특히 2024년부터 MIL-HDBK-516의 개정 동향을 조기에 파악하여 변화하는 감항인증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국내 연구와 제도 개선, 민군 감항인증 관련 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으로 마련하였다. 감항인증연구센터는 앞으로도 감항인증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국제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국내 감항인증 연구 역량과 국제적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이사진 위촉 및 2026 한국항공우주학회 부문위원회 활동
감항인증연구센터 박동기 수석연구원(감항인증연구센터장)과 신재혁 선임연구원(감항인증1팀장)이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이사진으로 각각 산학협력부회장과 학술이사에 위촉되었다. 이번 이사진 위촉은 감항인증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학회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2026 한국항공우주학회 비행체설계 및 인증부문위 워크숍이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K-BIO 센터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비행체설계 및 인증 분야의 최신기술과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발표 세션이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감항인증연구센터에서는 신재혁 선임연구원이 세션 1 「항공기 엔진 개발과 감항인증」의 좌장을 맡아 발표 세션을 운영하며, 최형준 선임연구원이 「군용 항공 엔진인증 제도와 정책방향」을 주제로 구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및 엔진인증 분야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학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 발표
2026년도 한국항공우주학회 및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구두 및 포스터발표를 진행하였다.
김경중 책임연구원은 ‘감항인증에서의 인공지능 보안에 대한 고찰’ 에 대한 구두발표를 진행하였다. 군용항공기에서도 인공지능의 안전성 검증을 위한 방안들이 연구되고 있음에 따라 인공지능 시스템의 고유한 보안 특성을 분석하고, 적용 범위 및 방안 등 감항인증 관점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하였다.
안종무 선임연구원은 감항인증 컨퍼런스(AA&S)에서 획득한 자료를 바탕으로 ‘MIL-HDBK-516D 구조 분야 감항인증기준 개정 동향 분석’에 대한 구두발표를 진행하였다. MIL-HDBK-516C의 개정이력 및 방향을 제시하며 구조분야에서의 개정 중점에 대해 다루었다. 구조분야 기준은 MIL-HDBK-516C에서는 34개 기준이었으나, 516D로 개정되며 15개 기준으로 간소화가 되었으며, 5.3 Strength에서의 개정 사례를 보여주며 구체적이고 상세한 분석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전달하였다. 감항당국 주도의 TF 운영, 법령 정비, 기술기준 분석 등을 통해 빠른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마무리하였다.
또한, 수탁연구용역(군용항공기용 엔진 감항인증 방안 연구) 과정에서 산출된 연구내용들은 주제에 맞게 세분화시켜 발표하였다. 국내 군 감항인증 제도에 부재한 엔진 인증기준을 수립하기 위해 해외 민간, 국방 분야 엔진 관련 인증기준을 비교 분석하여 적용가능한 엔진 인증기준 수립/제도개선 방향 등에 관한 연구내용 발표하기도 하였다.
2026년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는 김재철 책임연구원이 ‘MIL-HDBK-516C와 AMACC의 추진시스템 감항인증기준 비교 연구’에 대한 구두발표를 하였다. 군용 항공기 추진 시스템의 감항인증 기술기준을 수립하기 위해서 미 공군과 육군의 가스터빈, 왕복엔진, 기타 추진시스템에 대한 감항인증기준을 분석하여 국내 군용 항공기용 엔진 인증시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기준(안)을 제시하는 연구내용이다.
세부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와같이 센터원들이 지속적으로 학술대회에 참여하여 다양한 연구내용들을 발표하면서 센터 연구성과 및 업무 수행역량을 대외에 홍보하고, 유관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최신연구동향(엔진기술, 무인기, 배터리 등)을 습득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학회는 26년 3월 31일(화) ~ 4월 3일(금),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되었다.
그림 9. 한국항공우주학회 춘계학술대회 단체사진
표 7. 한국항공우주학회 춘계학술대회 발표주제
| 발표주제 |
주저자 |
- 군용 항공엔진 인증을 위한 MIL-HDBK-516 감항인증기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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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연 신재혁 |
- MIL-HDBK-516D 구조분야 감항인증기준 개정 동향 연구
|
선연 안종무 |
- 군용항공기 개조·개량 사업의 생산확인 제도 개선방안 연구
|
선연 이희랑 |
- 미래형항공기 군 도입을 위한 감항인증기준 및 입증방법 수립 방안 연구
|
연구 박창언 |
- 항공기 조직위임제도 분석을 통한 국내 감항인증제도 발전 방향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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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양지윤 |
- AC-17-01을 활용한 군용 항공기 소프트웨어 감항인증 입증 방법의 체계화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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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연 신선영 |
- Box-Behnken Design을 기법을 활용한 항공기용 구조물 표면특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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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 남용석 |
- FAA의Powered-Lift 조종사시뮬레이터훈련체계동향분석및국내도입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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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령 최대성 |
- 표준감항인증기준 Part 4 구조기준 세분화 방안 도출을 위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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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서경호 |
표 7. 한국항공우주학회 춘계학술대회 발표주제
한,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는 26년 5월 6일(수) ~ 8일(금), 부산 웨스틴조선에서 개최되었다.
그림 10.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춘계학술대회 단체사진
표 8.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춘계학술대회 발표주제
| 발표주제 |
주저자 |
- 군용항공기용 엔진 인증기준 수립 기본방향 연구
|
선연 신재혁 |
- 군용항공기용 엔진 인증기준 선정을 위한 엔진 인증기준 비교 분석 연구
|
선연 김동욱 |
- 군용항공기용 엔진인증 정책 반영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 연구
|
선연 안종무 |
- 미래형항공기 군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연구
|
연구 박창언 |
|
|
책연 김경중 |
- 군용항공기용 엔진 인증기준 수립을 위한 항공용 엔진의 민군 범용성 분석 연구
|
연구 서경호 |
표 8.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춘계학술대회 발표주제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는 26년 6월 10일(수) ~ 12일(금),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표 9. 26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
| 발표주제 |
주저자 |
- MIL-HDBK-516C와 AMACC의 추진시스템 감항인증기준 비교 연구
|
책연 김재철 |
표 9. 26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
유관부서·관련기관 업무 간담회
감항인증연구센터는 감항인증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과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유관부서 및 관계기관과 정기적인 업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주요 업무 추진 현황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주요 현안 관련 협력방안 및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협조사항을 함께 검토하였다.
앞으로도 유관부서 및 관련기관과 제도 발전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개최된 주요 간담회는 다음과 같다.
표 10. 유관부서 및 관련기관 간담회
| 일자 |
간담회 |
주요내용 |
| ‘25.12.9. |
- 공군 감항인증센터-기품원 감항인증연구센터 업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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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식인증 심사 효율화 방안
- 소형무인항공기 제도개선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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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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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2.25. |
|
|
| ‘25.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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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탁연구용역, 수탁연구 과제 공유
- 생산확인 진행결과 및 협조사항 전달
|
| ‘26.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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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0. 유관부서 및 관련기관 간담회